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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족 장례 일정 도착하는 날에 맞춰 빈소를 여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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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족 장례 일정 도착하는 날에 맞춰 빈소를 여는 순서

해외에 사는 자녀가 있는 가족이 임종 직후 가장 먼저 묻는 것은 그 아이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느냐입니다. 비행기로 하루, 환승이면 이틀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기다릴 수 있습니다. 빈소를 여는 날을 뒤로 미루고 그동안 고인을 안치실에 모시면 됩니다. 장례를 통째로 늦추는 대신 시작하는 날만 옮기는 셈입니다.

임종 연락부터 발인까지를 시간 순서로 따라가며 단계마다 정할 것을 적습니다.

임종 직후 첫 연락에서 도착 시각까지 받아 둡니다

첫 연락은 임종 사실과 함께 언제 올 수 있는지를 묻는 연락입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은 항공편을 잡아야 답할 수 있으니, 한 시간쯤 뒤에 다시 통화하기로 하고 끊습니다. 시차가 있으면 그쪽 시각을 먼저 확인합니다.

두 번째 통화에서 받아 둘 것은 도착 공항과 현지 도착 시각입니다. 공항에서 장례식장까지 이동 시간을 더하면 빈소를 열 수 있는 가장 이른 때가 나옵니다. 이 시각이 그 뒤 모든 일정의 기준점입니다.

여기서 정할 것은 누구까지 기다릴지입니다. 자녀와 배우자는 기다리는 것이 보통이고, 손주나 형제자매는 형편에 따라 갈립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늘수록 안치 일수가 늘어나니 이 자리에서 선을 긋습니다.

임종부터 발인까지 해외 가족 도착에 맞춘 일정
임종부터 발인까지 해외 가족 도착에 맞춘 일정

도착 전까지는 빈소 없이 안치만 계약합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안치만 먼저 계약합니다. 빈소 계약은 여는 날이 정해진 뒤에 해도 됩니다. 안치실은 하루 단위로 요금이 붙고, 빈소를 열지 않은 날에는 빈소 사용료가 없습니다.

이때 물어볼 것은 며칠까지 안치가 되는지입니다. 안치실 여건이 장례식장마다 달라서 며칠까지 모실 수 있는지 먼저 묻습니다. 나흘 넘게 기다려야 한다면 계약 전에 확인해 둡니다. 안치료가 일수에 따라 어떻게 불어나는지는 안치료, 하루 단가보다 안치 일수가 금액을 정합니다에 있습니다.

안치 기간에도 가족은 안치실에서 고인을 뵐 수 있습니다. 면회 시간이 정해진 곳이 많으니 함께 물어 둡니다. 정할 것은 기다리는 동안 가족이 어디서 지낼지입니다. 장례식장에 머물 이유는 아직 없으니 집에서 지내며 서류와 부고를 준비합니다.

식탁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도착 시각을 받아 적는 손
식탁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도착 시각을 받아 적는 손

화장 예약은 도착일 다음 날 아침부터 찾습니다

일정의 축은 화장 예약입니다. 도착일에 빈소를 열고 이튿날 조문을 받은 뒤 그다음 날 아침에 발인하는 것이 가족장 사흘의 기본 틀입니다. 화장은 발인 날 오전 회차를 먼저 찾습니다.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합니다. 장례식장이나 상조에서 대신 잡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회차가 없으면 하루 뒤로 밀리고, 그만큼 안치와 빈소 일정도 함께 밀립니다. 그래서 도착 시각을 받자마자 화장 회차부터 봅니다.

정할 것은 화장시설입니다. 고인의 주민등록지 관내 시설이 요금이 낮습니다. 관내에 원하는 날 회차가 없다면 관외로 갈지 하루 더 기다릴지를 이 자리에서 정합니다. 화장 예약이 장례 기간을 어떻게 좌우하는지는 3일장으로 할지 줄일지, 화장 예약부터 확인하고 정합니다에서 다뤘습니다.

밤늦게 여행 가방을 끌고 장례식장에 들어서는 가족
밤늦게 여행 가방을 끌고 장례식장에 들어서는 가족

빈소는 도착하는 날 저녁이나 다음 날 아침에 엽니다

비행기가 저녁에 닿으면 그날 밤에 빈소를 열어 가족이 바로 고인 곁으로 옵니다. 새벽에 닿으면 아침에 엽니다. 빈소 계약은 여는 날짜가 정해진 이 시점에 합니다.

부고는 빈소 여는 날과 조문 시간이 정해진 뒤에 보냅니다. 임종 당일에 보내면 빈소가 없는 장례식장으로 조문객이 찾아옵니다. 가까운 가족에게는 임종 직후 전화로 알리고, 회사와 지인에게는 빈소를 여는 날짜를 넣어 문자로 보냅니다. 문구는 부고 문자 템플릿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정할 것은 빈소를 며칠 열지입니다. 조문이 하루에 모일 규모면 도착 다음 날 하루만 열고 발인하는 1일장이 맞고, 여러 날에 걸치면 이틀을 엽니다. 이 갈림길은 1일장과 가족장 조문을 하루에 모을 수 있는지가 가릅니다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도착 시각을 받은 뒤 가족이 순서대로 정할 것
도착 시각을 받은 뒤 가족이 순서대로 정할 것

입관과 발인은 도착한 가족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입관은 고인의 얼굴을 직접 뵙는 마지막 자리입니다. 해외에서 오는 가족을 기다린 이유가 여기에 있으니 입관 시각은 그 가족이 도착한 뒤로 잡습니다. 보통 빈소를 연 다음 날 낮입니다. 입관실에서 무엇을 하는지는 가족장 입관, 유족이 지켜보는 한 시간의 순서에 있습니다.

발인은 화장 시각에서 이동 시간을 뺀 시각입니다. 아침 회차면 이른 새벽에 빈소를 나서게 되니, 도착한 가족이 시차와 피로로 늦지 않게 전날 밤에 시각을 다시 알립니다.

정할 것은 발인 뒤 일정입니다. 해외 가족은 돌아갈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봉안이나 자연장 안치를 발인 당일에 마칠지, 삼우제를 그 가족이 떠나기 전에 지낼지를 발인 전에 정합니다. 사망신고는 한 달 안에 하면 되니 그 가족이 떠난 뒤에 해도 됩니다.

멀리서 오는 가족을 기다리는 날수만큼 안치료가 늘지만, 빈소를 열지 않은 날에 드는 돈은 그것뿐입니다. 도착 시각을 받은 뒤 화장 회차, 빈소 여는 날, 입관 순으로 정하면 일정이 한 줄로 이어집니다. 빈소를 여는 날 장례식장에서 하는 일은 가족장 첫날, 장례식장에 도착해 빈소를 여는 순서에서 이어집니다. 도착 시각만 알려 주시면 1522-9939에서 화장 회차와 안치 일수를 함께 맞춰 드립니다.

#가족장#안치#장례 일정#해외 가족#화장 예약

가족장상담소는 상주의 선택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작은 장례에 필요한 사실과 순서를 가족의 언어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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